[새로운 지평을 열자] 유무선 인터넷 네이트로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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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네이트(NATE)'는 유·무선 통합포털의 대표주자다.
오프라인과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폰 PDA 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인터넷 상의 각종 지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PC를 통해 만나는 인터넷 포털 '네이트닷컴'을 비롯 휴대폰을 통한 '무선네이트',PDA를 이용한 'PDA 네이트' 등 기기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기는 다르지만 정보는 네이트라는 멀티포털을 통해 관리돼 '하나의 통합된 인터넷 세상'을 구현한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휴대폰 통화료,유·무선광고료,정보이용료,포털이용료,상거래 수수료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네이트 브랜드는 2001년 10월 탄생했다.
수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선인터넷 서비스에 이동성(Mobility)이라는 장점을 가진 무선인터넷을 결합,'새로운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유비쿼터스 개념에 근접한 인터넷 서비스 모델이 출현한 것이다.
네이트는 하드웨어의 장벽을 없애는데 머무르지 않고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 발굴에도 힘써 왔다.
멜론 씨즐 모바일싸이월드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데이터 통화료가 증가,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매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무선인터넷 매출(SMS 제외)은 1조39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까지 7136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다.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유무선 음악포털 '멜론(Melon)'은 가입자 수가 650만명(유료 가입자 80만명)에 달하는 등 국내 최대 유료 음악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휴대폰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싸이월드'는 월 평균 65만명(정액제 가입자 21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유·무선 영화포털인 '씨즐(Cizle)'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공연이나 영화 예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2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네이트는 이 밖에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온',모바일 게임 등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으면서 무선 인터넷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콘텐츠에서 한 단계 나아가 금융 쇼핑 증권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모바일 상거래(M커머스)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유·뮤선이 연동된 맞춤형 금융서비스인 '모네타(MONETA)'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인터넷 경매까지 선보였다.
모네타는 SK텔레콤의 'm금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신용카드,M뱅크,증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트 옥션'서비스를 이용하면 PC가 없어도 휴대폰으로 입찰은 물론 경매진행 상황,낙찰 여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오프라인과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폰 PDA 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인터넷 상의 각종 지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PC를 통해 만나는 인터넷 포털 '네이트닷컴'을 비롯 휴대폰을 통한 '무선네이트',PDA를 이용한 'PDA 네이트' 등 기기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기는 다르지만 정보는 네이트라는 멀티포털을 통해 관리돼 '하나의 통합된 인터넷 세상'을 구현한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휴대폰 통화료,유·무선광고료,정보이용료,포털이용료,상거래 수수료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네이트 브랜드는 2001년 10월 탄생했다.
수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선인터넷 서비스에 이동성(Mobility)이라는 장점을 가진 무선인터넷을 결합,'새로운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유비쿼터스 개념에 근접한 인터넷 서비스 모델이 출현한 것이다.
네이트는 하드웨어의 장벽을 없애는데 머무르지 않고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 발굴에도 힘써 왔다.
멜론 씨즐 모바일싸이월드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데이터 통화료가 증가,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매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무선인터넷 매출(SMS 제외)은 1조39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까지 7136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다.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유무선 음악포털 '멜론(Melon)'은 가입자 수가 650만명(유료 가입자 80만명)에 달하는 등 국내 최대 유료 음악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휴대폰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싸이월드'는 월 평균 65만명(정액제 가입자 21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유·무선 영화포털인 '씨즐(Cizle)'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공연이나 영화 예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2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네이트는 이 밖에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온',모바일 게임 등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으면서 무선 인터넷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콘텐츠에서 한 단계 나아가 금융 쇼핑 증권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모바일 상거래(M커머스)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유·뮤선이 연동된 맞춤형 금융서비스인 '모네타(MONETA)'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인터넷 경매까지 선보였다.
모네타는 SK텔레콤의 'm금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신용카드,M뱅크,증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트 옥션'서비스를 이용하면 PC가 없어도 휴대폰으로 입찰은 물론 경매진행 상황,낙찰 여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