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가 데이터의 효율적 운용 관리를 위해 스토리지 전문 업체 데이타코러스 지분 100%를 21억8천만원에 인수합니다.

데이타코러스는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원천 기술을 국산 기술로 독자적으로 개발해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로 데이터 다중화와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서비스 퀄리티를 보장,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성과 성능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고 NHN측은 설명했습니다.

NHN 관계자는 "데이타코러스의 지분 인수로 국내에서 개발한 스토리지 기술을 확보해 NHN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대용량 데이터의 업로드, 저장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데이터 운영 비용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