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기지론 신규 대출신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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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가 e-모기지론을 취급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내일부터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 신청이 잠정 중단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LG카드가 지난 2일 e-모기지론 신규접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내일부터 대출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까지 e-모기지론 신청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27일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고객은 LG카드를 통한 대출 실행이 가능하며 28일 이후 대출 예정자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e-모기지론 취급기관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다른 금융기관을 통해 e-모기지론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G카드는 지난 6월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을 독점 공급하기로 하고 9월중순까지 약 1500억원을 공급해왔습니다.
인터넷 전용 상품인 e-모기지론 금리는 오프라인 모기지론보다 0.3% 포인트 저렴하며 최저 연 5.7%로 제공돼 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주택금융공사는 LG카드가 지난 2일 e-모기지론 신규접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내일부터 대출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까지 e-모기지론 신청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27일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고객은 LG카드를 통한 대출 실행이 가능하며 28일 이후 대출 예정자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e-모기지론 취급기관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다른 금융기관을 통해 e-모기지론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G카드는 지난 6월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을 독점 공급하기로 하고 9월중순까지 약 1500억원을 공급해왔습니다.
인터넷 전용 상품인 e-모기지론 금리는 오프라인 모기지론보다 0.3% 포인트 저렴하며 최저 연 5.7%로 제공돼 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