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북핵 후속대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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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핵 실험 단행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정부는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정부는 잠시전인 오후 3시부터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 앞서 한 총리는 경제 전반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 5개 분야별 비상대책팀 가동>
이를 위해 국내금융과 국제금융, 수출, 원자재 수급, 생필품 확보 등 5개 분야별로 비상대책팀을 운영합니다.
또 국제 신용평가사와 해외 투자자에게 정부의 대응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 국가신용등급·외국인 투자 우려>
정부는 특히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수위가 높아질 경우 국가신용등급과 외국인 투자에 미칠 영향이 가장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S&P와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북한 핵실험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에 당장 타격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통화당국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S: 금융·외환당국, 비상근무체제>
금융당국은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금감위.원 공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한국은행도 외환시장 점검반을 설치 운영해 금융 외환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유동성 확대 등 시장 안정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북한 핵 실험 단행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정부는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정부는 잠시전인 오후 3시부터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 앞서 한 총리는 경제 전반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 5개 분야별 비상대책팀 가동>
이를 위해 국내금융과 국제금융, 수출, 원자재 수급, 생필품 확보 등 5개 분야별로 비상대책팀을 운영합니다.
또 국제 신용평가사와 해외 투자자에게 정부의 대응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 국가신용등급·외국인 투자 우려>
정부는 특히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수위가 높아질 경우 국가신용등급과 외국인 투자에 미칠 영향이 가장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S&P와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북한 핵실험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에 당장 타격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통화당국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S: 금융·외환당국, 비상근무체제>
금융당국은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금감위.원 공동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한국은행도 외환시장 점검반을 설치 운영해 금융 외환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유동성 확대 등 시장 안정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