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을 노리고 있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8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치켜들며 유세를 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마누엘 로살레스 후보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차베스를 긴장시키고 있다. /카라카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