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버드大, 세계대학 랭킹 1위 … 서울대 63위로 30계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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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영국 더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대학 순위에서 63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발간된 영국 주간지 '더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서플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93위를 기록했던 서울대는 올해 30단계를 뛰어올랐다.
100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고려대가 184위에서 150위로 순위가 크게 오른 반면 KAIST는 143위에서 198위로 밀렸다.
미국 하버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어 영국의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가 2,3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MIT와 예일대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대학으로는 중국 베이징대가 14위로 미국과 영국 대학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도쿄대는 19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100대 대학에 미국이 33개 대학을 포함시켜 1위를 지켰고 영국은 15개,호주와 네덜란드는 각각 7개,스위스와 프랑스는 각각 5개를 진입시켰다.
홍콩과 일본 캐나다 독일이 순위 안에 3개 대학의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뉴질랜드 벨기에 등이 각각 2개를,우리나라를 포함해 덴마크 멕시코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러시아가 각각 1개를 포함시켰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3703명의 대학교수들에게 자신의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 30곳을 뽑아달라고 요청해 집계한 결과와 외국 학생들의 선호도,교수 학생 비율,세계적인 교수 보유 정도 등을 감안해 순위를 매겼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지난 5일 발간된 영국 주간지 '더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서플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93위를 기록했던 서울대는 올해 30단계를 뛰어올랐다.
100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고려대가 184위에서 150위로 순위가 크게 오른 반면 KAIST는 143위에서 198위로 밀렸다.
미국 하버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어 영국의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가 2,3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MIT와 예일대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대학으로는 중국 베이징대가 14위로 미국과 영국 대학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도쿄대는 19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100대 대학에 미국이 33개 대학을 포함시켜 1위를 지켰고 영국은 15개,호주와 네덜란드는 각각 7개,스위스와 프랑스는 각각 5개를 진입시켰다.
홍콩과 일본 캐나다 독일이 순위 안에 3개 대학의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뉴질랜드 벨기에 등이 각각 2개를,우리나라를 포함해 덴마크 멕시코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러시아가 각각 1개를 포함시켰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3703명의 대학교수들에게 자신의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 30곳을 뽑아달라고 요청해 집계한 결과와 외국 학생들의 선호도,교수 학생 비율,세계적인 교수 보유 정도 등을 감안해 순위를 매겼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