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시, 관망세 속 지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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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주식시장은 긴 연휴를 맞아 관망세가 연출되며 박스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느때보다 긴 추석연휴를 맞이한 10월 첫째주 증시.
거래일이 단 이틀에 불과한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내기 보다는 관망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시장이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스권을 횡보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외국인 선물 매매 변수 작용)
다만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가 변동성을 높일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가 예전과 달리 길다는 점은 불확실성 측면에서 부담이 된다"며 "단기간에 1400선을 돌파하기 보다는 현 지수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증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 예상되지만 미국에서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됩니다.
(CG-미국 경제지표)
이 가운데 ISM 제조업.서비스업 지수와 9월 자동차판매가 주목되는 가운데 벤 버냉키 FRB 의장의 연설과 OECD 경기선행지수도 경기둔화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휴 이후 펼쳐질 3분기 어닝시즌에서는 실적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과 벨류에이션에 근거해 보유해야 할 주식과 처분해야 할 주식을 구분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이번주 주식시장은 긴 연휴를 맞아 관망세가 연출되며 박스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느때보다 긴 추석연휴를 맞이한 10월 첫째주 증시.
거래일이 단 이틀에 불과한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내기 보다는 관망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시장이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스권을 횡보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외국인 선물 매매 변수 작용)
다만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가 변동성을 높일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가 예전과 달리 길다는 점은 불확실성 측면에서 부담이 된다"며 "단기간에 1400선을 돌파하기 보다는 현 지수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증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 예상되지만 미국에서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됩니다.
(CG-미국 경제지표)
이 가운데 ISM 제조업.서비스업 지수와 9월 자동차판매가 주목되는 가운데 벤 버냉키 FRB 의장의 연설과 OECD 경기선행지수도 경기둔화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휴 이후 펼쳐질 3분기 어닝시즌에서는 실적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과 벨류에이션에 근거해 보유해야 할 주식과 처분해야 할 주식을 구분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