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美선파워와 합작 태양광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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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미국 선파워(SunPower)와 합작해 가칭 웅진에너지를 설립하고 태양광사업에 진출합니다.
웅진코웨이는 이사회를 통해 선파워와의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웅진에너지의 설립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혔습니다.
웅진코웨이의 계열사로 편입되는 웅진에너지는 웅진 측이 64억원, 선파워사가 16억원의 자본금을 투입합니다.
이번 합작을 통해 웅진에너지는 선파워로부터 태양전지의 소재인 잉곳의 제조 기술과 모듈 조립 기술을 이전 받아 태양광 산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수 있게 됐고, 선파워는 웅진에너지으로부터 안정적인 잉곳 공급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인 잉곳 생산은 오는 2007년 3분기가 될 전망이며, 초기에는 60대의 잉곳 생산기계를 투입하고 향후 300대까지 설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웅진에너지는 이미 선파워와 앞으로 5년간 약 2,500억원 상당의 공급계약 체결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김동현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웅진에너지는 세계 최고 효율의 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파워와 장기적인 잉곳 공급 계약을 맺어 매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향후 국내 시장의 확대에 따라 모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으로 확장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웅진코웨이는 이사회를 통해 선파워와의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웅진에너지의 설립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혔습니다.
웅진코웨이의 계열사로 편입되는 웅진에너지는 웅진 측이 64억원, 선파워사가 16억원의 자본금을 투입합니다.
이번 합작을 통해 웅진에너지는 선파워로부터 태양전지의 소재인 잉곳의 제조 기술과 모듈 조립 기술을 이전 받아 태양광 산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수 있게 됐고, 선파워는 웅진에너지으로부터 안정적인 잉곳 공급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인 잉곳 생산은 오는 2007년 3분기가 될 전망이며, 초기에는 60대의 잉곳 생산기계를 투입하고 향후 300대까지 설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웅진에너지는 이미 선파워와 앞으로 5년간 약 2,500억원 상당의 공급계약 체결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김동현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웅진에너지는 세계 최고 효율의 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파워와 장기적인 잉곳 공급 계약을 맺어 매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향후 국내 시장의 확대에 따라 모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으로 확장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