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신세계, 월마트 인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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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세계의 월마트코리아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림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이마트와 월마트를 합병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세계는 제일 먼저 인수금액인 8천250억원을 월마트측에 지불하고 법인명을 (주)신세계마트로 변경했습니다.
영업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신세계마트 법인은 당분간 별도법인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추석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선은 월마트 점포 그대로 영업을 하고, 연휴가 끝나면 모든 점포의 간판을 이마트로 바꿀 예정입니다.
신세계는 빠른 시일 내에 이마트와 월마트를 합병하고 약속대로 월마트코리아 직원을 전원 고용승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공정위가 제시한 월마트 일부 매장 매각 등 기업결합 승인 조건은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신세계 관계자
"(월마트 매각 관련) 아직 정해진 방침이 없습니다. 시간이 있으니 어떤 방향으로 누구에게 매각할지 천천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신세계의 월마트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까르푸를 인수한 이랜드 역시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올 초 유통업계를 뒤흔들었던 대형할인점 M&A 경쟁은 일단락됐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신세계의 월마트코리아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림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이마트와 월마트를 합병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세계는 제일 먼저 인수금액인 8천250억원을 월마트측에 지불하고 법인명을 (주)신세계마트로 변경했습니다.
영업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신세계마트 법인은 당분간 별도법인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추석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선은 월마트 점포 그대로 영업을 하고, 연휴가 끝나면 모든 점포의 간판을 이마트로 바꿀 예정입니다.
신세계는 빠른 시일 내에 이마트와 월마트를 합병하고 약속대로 월마트코리아 직원을 전원 고용승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공정위가 제시한 월마트 일부 매장 매각 등 기업결합 승인 조건은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신세계 관계자
"(월마트 매각 관련) 아직 정해진 방침이 없습니다. 시간이 있으니 어떤 방향으로 누구에게 매각할지 천천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신세계의 월마트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까르푸를 인수한 이랜드 역시 공정위의 조건부 승인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올 초 유통업계를 뒤흔들었던 대형할인점 M&A 경쟁은 일단락됐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