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사상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장막판 매물이 몰리면서 신기록 달성에서는 실패했지만 주요지수들은 나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 6년여만에 종가 기준으로 사상최고치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곧바로 차익매물과 경기둔화 우려에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날에 비해 29.21포인트(0.25%) 오른 11,718.4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6.63포인트(0.29%) 상승한 2,270.02를 기록했고, S&P500 역시 2.56포인트(0.19%) 오른 1,339.15로 장을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