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용 TFT-LCD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초슬림 LCD는 모듈 두께가 1.3mm로 음반 CD와 비슷하며 기존 휴대폰용 TFT-LCD의 두께인 1.9mm에서 2.9mm보다 훨씬 얇습니다.

LG필립스LCD는 "초슬림 휴대폰용 LCD 개발로 앞으로 더욱 슬림한 휴대폰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휴대폰에 채용되고 있는 OLED보다 얇아 앞으로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와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