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드라마 '주몽'의 제작사이며 국내 최대 방송 콘텐츠 회사인 올리브나인을 인수합니다.

KT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올리브나인 지분 19.12%를 204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입이 완료되면 KT는 올리브나인의 최대주주가 되며 기존 최대주주였던 고대화 대표이사는 지분 9.66%를 보유한 2대주주가 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