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8일 개막한 '2006년 파리국제모터쇼'에서 유럽형 준중형 해치백 컨셉트카인 '아네즈(프로젝트명 HED-3)'를 공개했다.

아네즈는 2000cc VGT 디젤엔진과 5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고 앞문과 뒷문 사이의 기둥(B필라)을 제거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2007년부터 이 차의 양산형 모델(프로젝트명 FD)을 유럽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