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비행기 소화물 규제 ‥ 액체물질도 100㎖이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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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여객기에 들고 탑승할 수 있는 액체 물질의 양을 제한하고 소화물 크기를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지품 규제 강화안을 마련, 다음 달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규제안에 따르면 승객 1명이 소지할 수 있는 액체 물질은 용기 1개당 100㎖ 이내로 제한되며 모든 용기는 투명 봉투에 담긴 상태로 검색대를 거쳐야 한다.
승객 한 사람이 가지고 좌석에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의 크기가 가로와 세로,높이가 각각 56cm, 45cm, 25cm로 제한되지만 악기와 같은 특수한 소지품의 경우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검색대의 보안 요원은 탑승객들에게 겉옷을 벗으라고 요구할 수 있으며 노트북 PC처럼 비교적 크기가 큰 전자제품을 가방에서 꺼내 점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검색대를 통과한 승객들은 면세점에서 이 규정에 제시된 양 이상의 액체 물질을 구입할 수 있고 점검을 마친 가방에 액체 물질을 보관할 수도 있다.
<연합뉴스>
이 규제안에 따르면 승객 1명이 소지할 수 있는 액체 물질은 용기 1개당 100㎖ 이내로 제한되며 모든 용기는 투명 봉투에 담긴 상태로 검색대를 거쳐야 한다.
승객 한 사람이 가지고 좌석에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의 크기가 가로와 세로,높이가 각각 56cm, 45cm, 25cm로 제한되지만 악기와 같은 특수한 소지품의 경우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검색대의 보안 요원은 탑승객들에게 겉옷을 벗으라고 요구할 수 있으며 노트북 PC처럼 비교적 크기가 큰 전자제품을 가방에서 꺼내 점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검색대를 통과한 승객들은 면세점에서 이 규정에 제시된 양 이상의 액체 물질을 구입할 수 있고 점검을 마친 가방에 액체 물질을 보관할 수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