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의 세포치료 기술이 폴란드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 회장)은 개인맞춤형 뼈치료제인 오스템의 허가임상을 주관하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가 폴란드정형외과학회로부터 강연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현지시각 28일 세원셀론텍 중앙연구소 장재덕 박사와 함께 폴란드정형외과학회에 참가해 재생의료 시스템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세포치료기술을 알릴 예정입니다.

특히 RMS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6가지 신 의료기술 가운데 관절염과 골절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게 됩니다.

김석중 교수는 "이미 환자에게 의료혜택으로 제공되고 있는 한국의 앞선 세포치료기술을 폴란드는 물론 유럽 전역에 널리 알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3월 미국정형외과 전시회를 통해 RMS를 세계시장 첫 출시했으며 6월에는 폴란드의 임포메드 센트럼과 RMS 수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세원셀론텍 중앙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이번 강연 초청은 RMS에 대한 폴란드의 높은 관심과 신뢰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