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CEO 국감 증인 채택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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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기업의 CEO를 국감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증인석에 올라가면 죄인처럼 취급을 받아 기업과 기업인의 이미지가 실추돼 기업인들의 의욕이 사라진다"며 "국감에 기업인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부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이로 인해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달이나 11월초쯤 전경련 회장단의 골프회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증인석에 올라가면 죄인처럼 취급을 받아 기업과 기업인의 이미지가 실추돼 기업인들의 의욕이 사라진다"며 "국감에 기업인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부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이로 인해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달이나 11월초쯤 전경련 회장단의 골프회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