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중소기업 체감경기, 6분기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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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분기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2005년 1/4분기 이후 6분기만에 최악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오늘 발표한 '2006년 4/4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소제조업체의 경기BSI는 77로 2005년 1분기에 기록한 7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BSI는 100을 기준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대답한 기업이 많을 경우 100이상, 반대일 경우 100이하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중소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은 수출주문과 내수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채산성BSI가 69를 기록하는 등 경영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기은경제연구소는 3분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4분기에는 경기BSI 전망치가 108로 나와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오늘 발표한 '2006년 4/4분기 중소제조업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소제조업체의 경기BSI는 77로 2005년 1분기에 기록한 7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BSI는 100을 기준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대답한 기업이 많을 경우 100이상, 반대일 경우 100이하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중소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은 수출주문과 내수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채산성BSI가 69를 기록하는 등 경영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기은경제연구소는 3분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4분기에는 경기BSI 전망치가 108로 나와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