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들과 함께 ‘한가위 1일 한가족되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산업은행의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영등포구 영등포1, 2, 3동 거주 무의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외로움을 덜어 주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연말부터 매 분기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져왔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1사1촌’ 결연마을에서 추수한 햅쌀을 포함해 라면, 김세트 등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또한 ‘산은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인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등 불우청소년 126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사랑의 쌀’을 배달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