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산업자원부는 27일 르네상스호텔에서 대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대기업 휴면특허 이전 활성화 포럼'을 가졌습니다.

이날 삼성코닝, LS전선,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3사는 휴면특허 활용 활성화를 위해 기술거래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MOU의 주요내용으로는 대기업은 휴면특허 정보제공과 정책자문 등 휴면특허 이전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기술거래소는 휴면특허 정보의 선별,가공,중개 추진과 휴면특허 이전 표준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포럼에는 휴면특허 활성화 방안(성태경 전주대 교수), 휴면특허 유상이전시 가치평가방법론 제안(조경선 한국발명진흥회 전문위원), 대기업휴면특허 우수이전사례(정일형KT 특허경영부장) 등 3가지 주제가 발표됐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