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르도'의 뒤를 이어 내놓은 프리미엄 LCD TV인 '모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풀 HD LCD TV '모젤'이 지난 8월말 국내 출시 이후 3주만에 4천대가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LCD TV '모젤'도 3천대가 판매되는 등 '모젤'이 '보르도'에 이어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젤은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독일 '모젤'지방의 이름에서 따온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LCD TV로 프랑스 와인에서 이름을 따온 '보르도'보다 프리미엄급니다.

삼성전자는 모젤 런칭에 맞춰 지난 26일 슈미트 독일 모젤 와인협회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로 런칭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