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이틀 연속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두번째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9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다우지수는 93.58포인트(0.81%) 상승하며 1만1669.39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2261.34로 12.27포인트(0.55%) 올랐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9.97포인트(0.75%) 상승한 1336.34를 기록해 지난 2001년2월7일 이후 5년6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