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가문의 부활’이 개봉 첫주 1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태원엔터측 관계자는 "온라인 영화사이트 맥스무비와 티켓링크, 인터파크, 씨즐, YES24 등에서 30~40%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다음주에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돼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이런 추세라면 최종 관객수가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코미디 최고 흥행작인 ‘투사부일체’의 610만명을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