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8월 실적에서 항공수요 호조세가 확인됐다고 평가하고 유가 및 환율하락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조종사 파업으로 인한 부분을 감안해도 양호한 성장률을 나타냈다고 판단.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하반기 및 내년 IT경기 호황으로 인한 화물수요 증가와 국제유가 하락, 원달러 환율하락 등으로 항공산업의 전망을 밝을 것으로 기대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87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