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 디젤모델의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디젤모델의 높은 연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갖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은 서울 계동 현대차 사옥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왕복 950km와 드라이빙스쿨이 진행되는 거리를 합쳐 총 1013km를 단 한 번의 주유만으로 주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운전경력 3년 이상의 일반인 2인 이상으로 1개 팀을 구성해 다음 달 13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은 다음 달 25일과 26일 연비 체험 행사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