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가 세계 최대 의약품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FDA '우수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CGMP)'에 맞는 최첨단 공장을 오는 10월 중순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건설할 신공장은 경기도 화성 발안산업단지내 약 3,300여평 규모로 투자금액은 약 160억원이 투입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 안산공장에 비해 약 6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게 되며, 이를 연간매출로 환산하면 약 1,00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스텍파마의 신공장은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7월 말경에 완공할 예정이며 MRI조영제, 알코올 중독 치료제, 천식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등 다수의 우수원료의약품이 생상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