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LG데이콤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LG데이콤은 서울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데이콤에서 LG데이콤으로 변경하고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G데이콤·LG텔레콤·LG파워콤 등 LG통신3사가 모두 LG 브랜드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박종은 LG데이콤 사장은 "세계적 브랜드인 LG브랜드의 후광효과는 기존 데이콤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회사 신뢰도를 더욱 높여 기업가치도 상승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