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가 지난 7월까지 방카슈랑스와 부산지역 마케팅 강화에 따라 53%가 넘는 고속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그린화재는 지난 4~7월까지 1,715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수해 전년 같은 기간 1,117억원보다 53.4% 성장했습니다.

그린화재는 지난 7월까지 일반보험에서 44.3%의 외형 성장세를 보였고, 자동차보험은 24.7%, 장기부문은 89.2% 늘었습니다.

이처럼 그린화재의 외형이 크게 성장한 것은 방카슈랑스에 집중한 결과 장기부문이 크게 늘었고, 부산지역 마케팅 강화에 따른 자동차보험 신장세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올 들어 방카슈랑스 채널을 집중해 장기부문이 크게 성장했다"며 "하반기 통합보험 출시를 준비중여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