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맥쿼리 은행의 인프라펀드인 MKOF와 대만 카오슝과 일본 도쿄. 오사카, 미국 롱비치와 오클랜드, 시애틀 등 해외 6개의 전용터미널 시설과 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MKOF는 한진해운 해외 6개 전용터미널에 대해 40%의 전략적 투자를 하고

지분 60%를 보유한 한진해운이 경영권과 시설 관리 및 운영,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한진해운은 MKOF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터미날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해외터미널 운영합리화를 확보함으로써 터미널 처리 능력과 효율성을 최적화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