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류병환 전 SK케미칼 상무(49·사진)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21일 선임했다.

이에 따라 서울제약은 류 사장과 기존 황우성 사장의 공동대표 체제가 됐다.

류 신임 사장은 1979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뒤 88년 SK케미칼에 입사해 18년 동안 연구개발과 마케팅 업무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