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째인 올해의 슬로건은 '전세계 대중음악 네크워크'.말 그대로 전세계 대중음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축제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히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슬로건에 걸맞게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밴드 '디사운드',스웨덴의 헤비메탈 밴드 '다크 트랭퀼리티',미국의 모던록 밴드 '스트레이라이트 런'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강산에 한영애 장필순 김창기 전제덕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 행사 외에 레바논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하는 평화나눔카페,국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랑 나눔카페,다양한 한국 인디 음반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다.
(02)2680-6379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