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대한토지신탁(주)(대표 김재희·www.reitpia.com)는 97년 대한주택보증의 전신인 주택공제조합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신탁회사다.

부동산개발과 관리ㆍ처분ㆍ컨설팅ㆍ세무ㆍ건축 및 금융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토지신탁(주)는 설립 이듬해부터 8년 연속 흑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부동산신탁업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매각을 추진, 군인공제회가 2001년 5월 인수하였다.

설립 후 20억원대의 순이익이 군인공제회에 인수후부터 눈에 띄게 불어나기 시작하여 2001년 41억원, 2002년 61억원, 2003년 130억원, 2004년 152억원, 2005년 162억원으로 2001년 대비 395%이상 급증했다.

직원이 100명도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순이익 창출능력은 1.6억원을 상회하는 셈이다.

2006년 9월 현재 수주현황은 59개 토지신탁사업장을 비롯해 총 453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수탁금액은 8조5천8백억이 넘는다.

창립 10년도 되지 않은 회사가 이처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까닭을 김 재희 대표이사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사업수행 결정과 임직원들의 단합'에서 찾는다.

여기에 축적된 노하우를 지닌 직원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투철한 전문가적 프로정신, 따뜻한 직장 분위기가 큰 디딤돌이 되었다는게 김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자타가 공인하는 금융 및 부동산전문가다.

경북대 법대 졸업 후, 한국자산관리공사(前 성업공사)를 거쳐 91년 부동산신탁업 태동부터 업계에 몸을 담아온 우리나라 부동산신탁업과 역사를 함께 한 전문 경영인이다.

현재 대한토지신탁과의 인연은 2003년말 대한토지신탁 상무재임부터라 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제4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희 사장은 취임 일성에서 '신뢰경영과 공정성, 그리고 투철한 윤리의식'을 강조한 이후 지금까지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신뢰경영'을 역설한다.

"자본력과 개발기획력이 뒤지는 개발업자에게 금융 및 사업관리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신탁회사로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대한토지신탁이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투명하고 깨끗하고, 또 공정한 신뢰경영에 있습니다" 이같은 '김재희 式' 신뢰경영은 대표이사 부임 직후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시행사의 개발이익을 확대하고자 사업비 중 금융비용(이자부담)을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당면과제는 무겁다.

"2008년 7월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고 업종별 진입장벽이 제거되면 부동산신탁 업계의 영업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리스크 관리에 있어 10전 9승 1패는 안되며 10전 10승이 되게끔 프로젝트에 신중을 기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활용을 통한 자산관리회사(AMC) 영역을 활성화시키고, 부동산 금융 분야에서 부동산신탁의 고유역할을 찾고자 고심하고 있습니다.

" 특히 그는 직원들의 의식변환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발상을 전환하고 시대의 패러다임을 읽어내는 의식의 변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라고 역설한다.

최근에는 FTA가 해결된 남미 칠레의 부동산개발시장을 직접 돌아보고, 베트남의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나은 알짜기업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기 위한 김 대표의 시야는 지금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