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바쁜 VIP 고객을 위해 사이버 공간에서도 자산관리 상담을 하는 「e-PB」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PB 서비스가 제공되기는 기업은행이 처음으로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 종사자 등 은행에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PB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객은 'e-PB'만을 전담하는 PB로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각종 재테크 정보를 제공받고 자산관리상담을 하게 되며, 특히 'e-PB' 서비스를 통해 포트폴리오설계와 펀드가입도 가능하여 영업점 창구에서 PB와 직접 대면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이용고객이 많아질 경우 24시간 운용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