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5일 JP모건은 "대형 LCD TV용 CCFL 출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형 LCD TV 수요 강세의 주요 수혜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와 내년에 글로벌 CCFL 공급이 계속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대형 TV로의 이동은 CCFL 볼륨 증가를 가속화시켜 이익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관측.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8%와 50% 오른 716억원과 1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