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칼럼] 비우호적 질문 받았을땐… .. 솔직한 답변…차별화 능력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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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의 긴장감은 일반인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구직자는 물론이고 면접관도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지원자 중 옥석을 가려야 하는지라 신경이 잔뜩 곤두서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답변하기 까다롭거나 자신에게 비우호적인 질문을 받으면 당황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특히 신입직은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입사 후 자기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잘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유관한 전공도 아닌데 무슨 일을 할 수 있다고 지원을 했습니까?","기업은 학교가 아닌데 배워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는 채용하기 어려운데요….","당신을 뭘 보고 믿으라는 것입니까?" 면접관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고 당황하지 않을 구직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사실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자신만의 차별화한 능력을 부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준비가 부족함을 시인하고 변명하느라 필요 이상으로 시간을 끌지 말자.부족한 능력에 대한 지적이 있을 때는 솔직히 인정한 뒤 대신 자신만의 차별화한 무언가를 보여주면 좋다.
면접관은 신입 지원자의 경우 여러 면에서 미숙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지원자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싶어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경력직의 면접은 퇴직 사유와 지원자의 전문성이 채용의 관건이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기업마다 환경이 다 다른데 전 직장에서의 성과가 이곳에서도 계속 이뤄질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자연히 들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이전의 성과에 대해 자신의 기여도를 수치적인 근거와 함께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을 전달하되 지원 기업에 대한 내부상황을 미리 파악해 두면 보다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유민 잡코리아 성장전략본부 상무
구직자는 물론이고 면접관도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지원자 중 옥석을 가려야 하는지라 신경이 잔뜩 곤두서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답변하기 까다롭거나 자신에게 비우호적인 질문을 받으면 당황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특히 신입직은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입사 후 자기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잘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유관한 전공도 아닌데 무슨 일을 할 수 있다고 지원을 했습니까?","기업은 학교가 아닌데 배워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는 채용하기 어려운데요….","당신을 뭘 보고 믿으라는 것입니까?" 면접관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고 당황하지 않을 구직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사실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자신만의 차별화한 능력을 부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준비가 부족함을 시인하고 변명하느라 필요 이상으로 시간을 끌지 말자.부족한 능력에 대한 지적이 있을 때는 솔직히 인정한 뒤 대신 자신만의 차별화한 무언가를 보여주면 좋다.
면접관은 신입 지원자의 경우 여러 면에서 미숙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지원자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고 싶어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경력직의 면접은 퇴직 사유와 지원자의 전문성이 채용의 관건이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기업마다 환경이 다 다른데 전 직장에서의 성과가 이곳에서도 계속 이뤄질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자연히 들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이전의 성과에 대해 자신의 기여도를 수치적인 근거와 함께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사실을 전달하되 지원 기업에 대한 내부상황을 미리 파악해 두면 보다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유민 잡코리아 성장전략본부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