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조양호 회장, 한진해운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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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 지분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공항은 13일, 한진해운 주식 24만5천700주를 50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의 한진해운 지분율은 4.01%에서 4.35%로 늘어나게 됩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이 지분 58.95%를 보유한 자회사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계열사입니다.
조양호 회장의 한진해운 지분 매입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며 특히 지병을 앓아 온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건강악화설과 시기를 같이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CG)
고 조중훈 전 회장의 3남으로 조양호 회장의 셋째 동생인 조수호 회장은 한진해운 지분 6.87%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인인 최은영 여사와 딸 유경. 유홍씨는 한진해운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반면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등의 계열사를 통해 한진해운 지분 11.08%를 보유한 만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S)
뿐만 아니라 한진해운은 조남호 회장의 한진중공업이나 조정호 회장의 메리츠증권과는 달리 한진그룹에서의 계열 분리도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다는 지적입니다.
2년만에 한진해운 지분 매입에 나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S)
조수호 회장의 병세악화와 더불어 지분 확대에 나선 만큼 한진해운 경영권 향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 지분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공항은 13일, 한진해운 주식 24만5천700주를 50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의 한진해운 지분율은 4.01%에서 4.35%로 늘어나게 됩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이 지분 58.95%를 보유한 자회사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계열사입니다.
조양호 회장의 한진해운 지분 매입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며 특히 지병을 앓아 온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건강악화설과 시기를 같이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CG)
고 조중훈 전 회장의 3남으로 조양호 회장의 셋째 동생인 조수호 회장은 한진해운 지분 6.87%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인인 최은영 여사와 딸 유경. 유홍씨는 한진해운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반면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등의 계열사를 통해 한진해운 지분 11.08%를 보유한 만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S)
뿐만 아니라 한진해운은 조남호 회장의 한진중공업이나 조정호 회장의 메리츠증권과는 달리 한진그룹에서의 계열 분리도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다는 지적입니다.
2년만에 한진해운 지분 매입에 나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S)
조수호 회장의 병세악화와 더불어 지분 확대에 나선 만큼 한진해운 경영권 향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