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은 한창수 안산병원 정신과 교수(39)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미국에서 발행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 및 보건 분야 2006~2007년판과 마르퀴즈 후즈후 아시아판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한 교수는 치매 우울증 등 신경정신 질환을 비롯한 노인성 질환의 특성과 예방법 연구 등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왔으며 세계정신의학회 한국대표,세계생물정신의학회 치매 태스크포스 등에서 국제적 학술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