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미FTA 경제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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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에 대해 두 나라 정상간의 의견 교환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과의 FTA는 경제적 측면에서 실 보다 득이 많다고 국제사회는 평가했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 KDI 주최 FTA 국제회의>
미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들의 공통점은 경제규모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S: 칠레 등 경제성장 입증>
멕시코와 칠레, 페루 등 대부분의 국가가 수출 호조와 고용 증가, 이에따른 경제성장을 입증했다고 해외 경제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S: 미국 의존도 심화 경계>
그러나 미국 의존도가 커지면서 자국 경제가 미국 경기에 좌우되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일부 경쟁력 낮은 산업이 도태되는 결과도 초래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경제규모 확대에 비해 고용창출 효과가 크지 않은 사례도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진동수 재정경제부 차관은 "우리나라가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하느냐 여부는 한미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그 결과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경쟁국에 앞서 FTA를 체결해야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 "동북아 FTA 허브 촉매제">
특히 한미 FTA가 사회, 경제시스템 전반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이경우 우리나라가 동북아 FTA 허브가 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 영상취재 이창호 영상편집 신정기>
아울러 정부는 농업 등 민감한 분야에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분야별 지원 계획과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우TV 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에 대해 두 나라 정상간의 의견 교환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과의 FTA는 경제적 측면에서 실 보다 득이 많다고 국제사회는 평가했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 KDI 주최 FTA 국제회의>
미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들의 공통점은 경제규모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S: 칠레 등 경제성장 입증>
멕시코와 칠레, 페루 등 대부분의 국가가 수출 호조와 고용 증가, 이에따른 경제성장을 입증했다고 해외 경제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S: 미국 의존도 심화 경계>
그러나 미국 의존도가 커지면서 자국 경제가 미국 경기에 좌우되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일부 경쟁력 낮은 산업이 도태되는 결과도 초래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경제규모 확대에 비해 고용창출 효과가 크지 않은 사례도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진동수 재정경제부 차관은 "우리나라가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하느냐 여부는 한미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그 결과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경쟁국에 앞서 FTA를 체결해야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 "동북아 FTA 허브 촉매제">
특히 한미 FTA가 사회, 경제시스템 전반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이경우 우리나라가 동북아 FTA 허브가 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 영상취재 이창호 영상편집 신정기>
아울러 정부는 농업 등 민감한 분야에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분야별 지원 계획과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우TV 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