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현정은 회장 등 820억 청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닉스반도체가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상속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과거 현대전자 임원들을 상대로 정 전 회장 당시 조성해 횡령한 비자금 등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이닉스는 현 회장과 김영환 박종섭 전 현대전자 사장, 장동국 강명구 전 부사장 등을 상대로 모두 820억7200만여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하이닉스가 청구한 금액은 정 전 회장 등이 허위 수입대금 지급 및 전표 작성 등으로 조성해 횡령한 비자금 290억1600만원 과 위장계열사 코라이음악방송, KM뮤직 등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고 지원한 돈 가운데 회수되지 않은 312억5100만여원 등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하이닉스는 현 회장과 김영환 박종섭 전 현대전자 사장, 장동국 강명구 전 부사장 등을 상대로 모두 820억7200만여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하이닉스가 청구한 금액은 정 전 회장 등이 허위 수입대금 지급 및 전표 작성 등으로 조성해 횡령한 비자금 290억1600만원 과 위장계열사 코라이음악방송, KM뮤직 등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고 지원한 돈 가운데 회수되지 않은 312억5100만여원 등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