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증권업계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구조개편 등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세제지원과 새로운 수익원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새로운 수익원 마련 시급"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업무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원 마련이 증권업계 현안이란 주장입니다.

CG1) <증권업계 현안>

- 자산관리업무 활성화

- 금융투자회사 변모 필요

- 다양한 상품 개발 노력

- 법률, 세제 지원 필요

(대형화,전문화)

특히 인수주선 업무 외에 M&A와 프로젝트파이낸싱등 금융투자회사로 변모되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

또 증권사의 강점을 살린 상품 개발과 함께 대형화,전문화를 위한 법률 세제지원 역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CG) <퇴직연금제 활성화>

* 적극적 세제혜택 부여

- 소득공제 한도 상향조정

* 혼합형 퇴직연금제 도입 허용

* 금융기관 공정경쟁 필요

지난해말 도입된 퇴직연금제도의 활성화방안도 제시됐습니다.

근로자 납입금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 상향

과 기업 적립금에 대한 손비인정 한도 확대등 적극적인 세제혜택이 필요합니다.

또 혼합형 퇴직연금제도의 도입 허용과 40여개 금융기관의 공정경쟁 노력 역시 활성화 방안 중 하납니다.

인터뷰)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

결국 급변하는 증시주변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새로운 수익원 마련등 스스로 돌파구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단 시각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