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넥스티어, 82억 투자유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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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넥스티어가 투자유치 불발 발표 이틀만에 외국투자자로부터 82억원을 투자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당초 WGF-KOREA와 함께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유상증자를 철회하는 대신 미국 현지법인인 미국 워싱톤글로벌펀드 LP사와 비시스캐피털마스터펀드, 국내 토마토상호저축은행, 개인투자자 김종우씨 등으로부터 82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우성넥스티어 대주주는 8.67%를 보유한 박종혁씨에서 10.87%를 보유한 워싱톤글로벌펀드 LP사로 변경됐으며 우성넥스티어는 외국인투자법인이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유신종 우성넥스티어 사장은 ” 금융감독기관의 정정명령과 보충자료 요청을 받고 개인투자자 비율을 줄이고 회사발전에 전략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를 대상으로 다시 유상증자키로 재확정했다”며 "기존 대주주들도 외국 투자회사와 함께 우호적인 투자자로 계속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회사 관계자는 "당초 WGF-KOREA와 함께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유상증자를 철회하는 대신 미국 현지법인인 미국 워싱톤글로벌펀드 LP사와 비시스캐피털마스터펀드, 국내 토마토상호저축은행, 개인투자자 김종우씨 등으로부터 82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우성넥스티어 대주주는 8.67%를 보유한 박종혁씨에서 10.87%를 보유한 워싱톤글로벌펀드 LP사로 변경됐으며 우성넥스티어는 외국인투자법인이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유신종 우성넥스티어 사장은 ” 금융감독기관의 정정명령과 보충자료 요청을 받고 개인투자자 비율을 줄이고 회사발전에 전략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를 대상으로 다시 유상증자키로 재확정했다”며 "기존 대주주들도 외국 투자회사와 함께 우호적인 투자자로 계속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