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플레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주택경기 둔화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서면서 주택시장 냉각이 미국 경제 둔화로 이어질 것이란 불안감이 확산됐습니다.

재닛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주택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준금리 수준이 적절하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낮아지겠지만 인플레가 여전히 높다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 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74.76P(0.66%) 하락한 11,331.4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2.55P(0.58%) 밀린 2,155.29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6.24P(0.48%) 내린 1,294.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