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우건설 매각대금 6조원 초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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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우선협상 대상자간 본격적인 가격협상을 앞두고 실제 매각대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우건설 실제 매각대금은 6조원 초반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매각입찰에서 인수자금 6조6천억원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업계에서는 실제 매각대금은 이보다 낮은 5조원대 후반에서 6조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밀실사를 통해 발견된 부실에 대해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실사조정한도 최대 5%와 인수 이후 발생하는 우발채무에 따른 손해배상한도 10%를 감안한 수치입니다.
우발채무의 손해배상을 어떤 방식으로 결정할지에 따라 매각대금도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협상과정에서 어느정도 하향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31일 대우건설 정밀 실사를 마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주 안으로 정밀실사 보고서를 접수하고
늦어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최종 인수대금과 계약조건 협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채권단과 우선협상 대상자간 본격적인 가격협상을 앞두고 실제 매각대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우건설 실제 매각대금은 6조원 초반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매각입찰에서 인수자금 6조6천억원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업계에서는 실제 매각대금은 이보다 낮은 5조원대 후반에서 6조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밀실사를 통해 발견된 부실에 대해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실사조정한도 최대 5%와 인수 이후 발생하는 우발채무에 따른 손해배상한도 10%를 감안한 수치입니다.
우발채무의 손해배상을 어떤 방식으로 결정할지에 따라 매각대금도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협상과정에서 어느정도 하향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31일 대우건설 정밀 실사를 마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주 안으로 정밀실사 보고서를 접수하고
늦어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최종 인수대금과 계약조건 협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