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온라인 자보사 감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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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의 경영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온라인 차보험사에 대한 감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의 손해율이 기존 손보사들의 손해율을 넘나들면서 이들 보험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모니터링이 강화될 방침입니다.
(S : 만성 적자구조 개선 필요)
금융감독당국은 차보험 경쟁이 격화되면서 설립된 지 5년이 넘지 않은 온라인 자보사들의 만성 적자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CG> 지난 7월까지 온라인 차보험사들의 손해율은 교보자보 76.9%를 비롯해 평균 77%를 넘어선 상태로 교원나라 77.7%, 다음자보 82.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 : 온라인 자보사 감독 강화)
금융당국은 이들 회사들에 대해 시장 밀착형 모니터링을 상시 체제로 유지하는 한편 기존 손보사들보다 한층 강화된 리스크 관리 감독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형 손보사들은 차보험부문 손실을 장기보험에서 만회할 수 있지만, 온라인 자보사들은 손해율에 따라 천수답 경영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S : AXA사, 온라인 자보 제휴선 물색)
특히 프랑스 계열사 악사(AXA)사가 기존 손보사와의 제휴선을 물색하고 있어 온라인 자보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악사(AXA)사는 현재 교보자보를 비롯해 교원나라자보, 다음다이렉트자보, 하이카다이렉트 등 대부분 온라인사를 비롯해 기존 중소형 손보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 : 남정민)
하지만, 이들 자보사들은 대부분 제휴선을 확보하고 있거나 기존 온라인 채널사업부를 별도로 분사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최근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의 경영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온라인 차보험사에 대한 감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의 손해율이 기존 손보사들의 손해율을 넘나들면서 이들 보험사에 대한 금융당국의 모니터링이 강화될 방침입니다.
(S : 만성 적자구조 개선 필요)
금융감독당국은 차보험 경쟁이 격화되면서 설립된 지 5년이 넘지 않은 온라인 자보사들의 만성 적자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CG> 지난 7월까지 온라인 차보험사들의 손해율은 교보자보 76.9%를 비롯해 평균 77%를 넘어선 상태로 교원나라 77.7%, 다음자보 82.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 : 온라인 자보사 감독 강화)
금융당국은 이들 회사들에 대해 시장 밀착형 모니터링을 상시 체제로 유지하는 한편 기존 손보사들보다 한층 강화된 리스크 관리 감독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형 손보사들은 차보험부문 손실을 장기보험에서 만회할 수 있지만, 온라인 자보사들은 손해율에 따라 천수답 경영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S : AXA사, 온라인 자보 제휴선 물색)
특히 프랑스 계열사 악사(AXA)사가 기존 손보사와의 제휴선을 물색하고 있어 온라인 자보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악사(AXA)사는 현재 교보자보를 비롯해 교원나라자보, 다음다이렉트자보, 하이카다이렉트 등 대부분 온라인사를 비롯해 기존 중소형 손보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 : 남정민)
하지만, 이들 자보사들은 대부분 제휴선을 확보하고 있거나 기존 온라인 채널사업부를 별도로 분사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