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가격 강세 지속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본격화로 이익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1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상규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환경 친화적인 기술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아연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연의 계열 자급률이 지난해 10%에서 18%로 올랐다며 원료조달 우려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