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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TRS(주파수 공용통신)서비스 가입자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며 수요자 늘고 있다.

그러나 TRS 가입자는 모바일 가입자 대비 약 3%에 그치고 있다.

아직까지 주파수가 터지지 않는 음영지역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 지역에 편중된 중계기 설치, 바다어선 등 광케이블을 깔지 못하는 지역이 있어 TRS의 성장을 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위성중계기 개발업체인 (주)유니온아이티에스(대표 이천석 www.unionits.com)가 TRS의 문제점을 극복한 '이동형 디지털 위성중계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출시해 이동통신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위성을 솔루션에 직접 연결하므로 기지국 사용에 필요한 광케이블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광케이블에 따른 설치비용 절약과 그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까지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음영지역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위성의 범위 내에서는 어디든 통화가 가능하므로, 육상은 물론 해상에서도 100%의 서비스 영역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자는 '내 손안의 움직이는 기지국' 하나를 소유하는 셈이 된다.

또한 위성중계기 1대로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현재 TRS의 대안으로 고가의 해외수입 제품인 위성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회사의 제품이 단기간에 고가의 단말기 가격과 분당 수천원의 통화요금의 위성전화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동형 디지털 위성중계기의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통신사, 공공기관, 물류, 대중교통, 해상 등의 분야에서 가장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사의 경우 기지국 대체효과뿐 아니라 고품질의 통화서비스, 설치 및 관리의 용이성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중계기를 소유한 사람의 위치추적이 가능해 공공기관에서 재난구조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물류부문에서는 일대 변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신속 정확한 배차관리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으며,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안정된 물류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허를 획득한 상태며, 관련 기술 특허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개발을 완료한 (주)유니온아이티에스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상용화시킬 계획이다.

국내시장 공략이 아니라 세계시장 제패가 이 회사의 목표다.

현재 드넓은 대지 특성상 전 국토에 걸쳐 광케이블 연결이 불가능한 중국과 스페인 이동통신시장을 우선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20%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천석 대표는 "내수는 이동통신 시장이 이미 고도로 발달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각 대륙에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력을 리드하는 기술개발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