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공급자 중심 사고 벗어나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본무 LG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공급자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했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24-25일 김쌍수 LG전자 부회장과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사장 등 최고경영자 40여명이 참석한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고객가치혁신을 위한 개선점을 지적하고 분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회장은 "고객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강조했으나 아직도 공급자 중심 사고로 경영이 이루어지고 단기실적에 연연해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소홀히 하는 관행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회장은 "진정한 고객만족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씩 혁신해 나간다면 한층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고객에 두고 각사에 적합한 고객가치 혁신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구 회장은 지난 24-25일 김쌍수 LG전자 부회장과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사장 등 최고경영자 40여명이 참석한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고객가치혁신을 위한 개선점을 지적하고 분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회장은 "고객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강조했으나 아직도 공급자 중심 사고로 경영이 이루어지고 단기실적에 연연해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소홀히 하는 관행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회장은 "진정한 고객만족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씩 혁신해 나간다면 한층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고객에 두고 각사에 적합한 고객가치 혁신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