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시장에서의 주식 양도차익에 비과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신학용 의원은 벤처 아닌 일반기업의 소액주주가 프리보드 시장에서 얻은 주식 양도차익에 비과세하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프리보드 거래주식의 증권거래세율을 유가증권시장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는 `증권거래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 의원측은 프리보드에 새로 지정되는 종목에 대해 사업손실준비금을 손금산입을 인정해 진입 벤처의 자금부담을 덜게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