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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제2부 (10) 포스코 … "출산 걱정없게 완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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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직원들은 포스코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유치원과 초·중·고는 물론 직장 보육원 혜택까지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석범 포스코 노무기획리더는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직원 대표들과 고민한 끝에 포스코어린이집을 개원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포항과 광양에 공장을 건설할 때부터 직원과 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택단지를 조성했고 유치원,초·중·고까지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제 직장 보육시설도 마련한 만큼 포스코 직원들은 마음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직원들은 지난 6월 현재 포항제철소 1572명,광양제철소 1851명,서울 포스코센터 및 해외 등 기타 지역 357명 등 모두 3780명에 달하는 영·유아(6세 미만)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맞벌이 직원의 영·유아는 578명.포항·광양제철소 어린이집(총 정원 200명)만으로는 이들을 다 수용하기에 부족하지만 두 어린이집은 언제든지 증축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총 1만7500명의 직원 중 자녀를 둔 1만5820명의 평균 자녀 수가 2명입니다.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평균 2.05명,포항제철소 직원들이 2.01명이지요.

    포스코어린이집 덕분에 포스코의 출산율만큼은 우리나라 출산율 1.08명의 2배는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고석범 리더는 "업종 특성상 아직 여직원 비율이 낮지만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좋은 홍보 기획 인사 기술관리 등 스태프부문에 여직원 배치를 늘리고 있다"며 "올해도 대졸 신입사원 중 여성 채용 비중을 30% 수준으로 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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