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대표 구자신)는 항균 및 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소음은 줄인 '리오트' 가습기 신제품 4종을 2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쾌적한 공기 상태를 만들기 위해 가습하는 동안 고품질의 천연 피톤치드가 나오게 해 삼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아·환자 스파 등 다양한 가습모드 기능을 새로 선보였다.

유아·환자 모드는 호흡기가 민감한 유아나 환자가 습도 변화에 적응하는 데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실내습도를 미세하게 조정해준다.

스파 모드는 온천욕이나 사우나의 공기 상태를 느낄 만큼 가습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또 이 회사의 독자적인 기술인 소음 감소 캡을 장착,25dB 이하의 국내 최저 소음 설계를 채택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리오트 가습기는 첨단 기술력으로는 설계한 5단계 청정 시스템을 적용,한층 위생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구현했고 소비자들의 디지털 감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며 "국내 판매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에 대한 수출을 동시에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4만원대.1588-8899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