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지금 우리나라는 제조업의 중국 이전과 경기침체로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식정보화, 글로벌화 시대에 있어서 가치창출의 원천으로서 물적자산과 저인건비보다는 무형자산과 인적자원이 더 중요하게 되었다.

즉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는 바로 사람이다.

이에 사람중심경영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었고, 그 사람중심경영 패러다임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 바로 '뉴패러다임센터'(소장 김훈, www.newparadigmcenter.or.kr)이다.

지난 2004년 3월 한국노동연구원 부설로 탄생한 센터는 사람중심경영 패러다임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연구, 컨설팅,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주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과로해소와 직원역량개발을 위한 근무제도 개선, 직장 내 평생학습체계 구축, 협력적 노사관계 증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사내강사 양성과정,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체계적 OJT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기본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원활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뉴페러다임센터는 지금까지 2년여 동안 100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 컨설팅을 수행한 결과, 근로자의 삶의 균형, 기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기에는 제조업 등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업이 최근에는 공공기관과 의료·금융기관 및 학교,지방자치단체 등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3개의 기업 · 기관이 평생학습을 도입했으며, 현재 재일화재보험(주),(주)대웅제약,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전북프뢰벨(주) 등 39개의 기업·기관 에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기관이 줄을 잇고 있어 올해 목표인 75개사 달성은 매우 낙관적이다.

지난 4월 뉴패러다임센터에서 개소2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과발표 자료에 따르면,컨설팅에 응한 기관과 기업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과로해소, 역량향상, 삶의 균형, 자긍심 향상 등의 효과가, 기업과 기관의 입장에서는 신뢰구축, 조직혁신역량 증가 및 성과향상 등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뉴패러다임센터의 컨설팅 서비스는 경영혁신의 초기비용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뉴패러다임센터에서는 노동부가 정부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고령자 고용안정 프로그램 개발, 퇴직연금제 등의 조기도입과 실행을 위한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뉴패러다임센터는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 나아가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김훈 소장은 "앞으로 정부 출연 컨설팅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더욱 충실한 내용과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